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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함께 어울리는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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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함께 어울리는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 최정현
  • 승인 2015.10.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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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위캔센터ㆍ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는 29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권부남),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기돈)의 2개 센터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에 따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교육 발전을 위한 연계 사업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프라 구축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체계 구축 및 공동 활용 등이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권부남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교육은 학교 혼자만의 힘으로는 실현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기돈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가는 자유학기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미래의 인재 키우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용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육 정책”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처 발굴과 제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또 “서구 지역의 진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꿈과 끼를 찾는 학생의 진로탐색은 물론, 향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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