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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지중 오지연ㆍ김찬희 교사,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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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지중 오지연ㆍ김찬희 교사, 대통령상 수상
  • 최정현
  • 승인 2015.11.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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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서 교수학습분과 부문
(사진=대전시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용현)은 지난달 실시된 ‘제9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교수학습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1일 대전교육정보원에 따르면, 대전문지중 오지연ㆍ김찬희 교사가 ‘스마트러닝기반 사회와 과학의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인성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교수학습분과에 출품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들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재정의하고 해결하는 융합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여러 학문 분야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한 점’과, ‘교과 간 융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앞서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지도, 8월에는 예선대회에 출품한 38편을 심사해 전국대회 출품작 15편을 선정했다.

이어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해 온라인ㆍ오프라인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보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제9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등급 1편, 2등급 1편, 3등급 4편 등 전체 6편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교수학습분과 60편, 교육용SW분과 111편, 사이버학습분과 82편, 학교경영분과 15편, 전체 268편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교육정보화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우수성을 보여준 쾌거”라며 “교육정보화를 통한 학교현장의 교수ㆍ학습방법 개선에 교육정보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교육정보 부문의 대회이다. ICT를 활용한 참여와 공유 협력을 강화한 교수ㆍ학습 활동 방안 발굴 및 현장 확산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여건 조성을 위한 대회로, 전국의 초ㆍ중ㆍ고 교원 및 예비교원들로부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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