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강영근)은 오는 11일 2015학년도 영어영재과정 참가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어영재과정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읽기·말하기 중심의 원어민 교사 수업(100시간), 현장체험학습, 영재 리더십캠프 및 프로젝트 수업 등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 수업을 받았다.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그동안 프로젝트 학습으로 쌓은 학생들의 영어 발표 수업을 참관, 학습 결과물을 관람하는 등 영어영재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재교육원은 영어영재과정의 1년간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발돋움할 글로벌 인재들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2016학년도 영어영재과정 참가자를 모집하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평가는 다음 달 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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