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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화요명사 특강 ‘1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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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화요명사 특강 ‘100회’ 돌파
  • 최정현
  • 승인 2015.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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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전문가 정지훈 교수 초빙 특강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대학의 대표 인문학강좌인 ‘화요명사특강’이 100회째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00회 강의는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 홀에서 열렸다.

강사는 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미래학자이자, 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경희사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였다. 정 교수는 ‘거의 모든 IT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정 교수의 특강은 2015학년도 2학기 주제분야인 ‘S&H(Society and History)-인간은 어떤 삶의 공동체를 구성해 어떤 방향으로 살아왔는가?’라는 주제 중 하나에 해당된다.

화요명사특강은 대학의 교육비전인 ‘튼튼한 기본, 특별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강좌로 학기별 선정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방송인 김제동과 전유성을 비롯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및 용해원 시인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펼쳤으며,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리버럴아츠교육팀 관계자는 “화요명사특강이 긴 시간 지금까지 이어오게 된 것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입소문이 나게 된 것이 계기”라며 “100회에 안주하지 않고, 대전대의 대표적인 강좌로서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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