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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 교양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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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 교양강좌 진행
  • 최정현
  • 승인 2015.1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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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교양특강, 12일 철학자 이강서 교수 특강
이강서 교수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12일 교내 채플에서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으로 전남대 철학과 이강서 교수를 초청해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그는 철학을 우리의 삶속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하면서 우리에게 철학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죽음을 생각해야 삶을 이해할 수 있다’를 주제로 ‘인간에게 죽음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강서 교수는 현재 전남대 철학과 교수이며, 독일 튀빙엔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낸 바 있다. 범한철학회 편집이사, 한국철학회 편집위원, 대동철학회 편집위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학의 문제들’ ‘문화와 철학’ ‘플라톤 철학과 그 영향’ ‘인문학 이야기’ ‘문자개념 다시보기’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등이 있다.

목원대 르네상스교양특강 다음 일정은 오는 26일 이번 학기 마지막 시간으로 교수이며 시인인 이문재 교수를 초청해 ‘자존감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수강생 이외에 시민들에게도 강좌를 개방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참여하는 시민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대학과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교양 강좌의 역할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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