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는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시가 주최하고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는‘제4회 원주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치악예술관(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1부 행사로는 ‘사물놀이와 전래동요’ 팀(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아동학대예방 유공자에 대한 포상 외에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사진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행사로는 한국성품협회 대표 이영숙을 강사로 초빙해 ‘부모성품훈계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원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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