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는 복지재정의 효율화와 부정수급의 근본적 차단을 위하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보조금이 부정수급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한동희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부적정수급환수대책반, 통합조사반,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또한, 군은 각 읍면의 유관기관과 복지이장모니터단을 적극 활용해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소득 등 수급자 선정 및 급여결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 및 재산관련사항들에 대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예방․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이번 복지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을 계기로 심도 있는 사전 검토와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만연한 복지부정 사례를 뽑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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