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청소년단체·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청소년계의 다짐, 새로운 도약선언, 교류·화합의 시간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형 정책추진으로 2012년 청소년분야에서는 처음으로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동력원을 기반으로 청소년계의 도약을 다짐한다.
청소년 사회참여 요구 확대 및 근로보호 영역 증가 등 급변하는 청소년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년간 청소년정책의 청사진인 ‘제5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3∼2017)’ 시작 원년을 맞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청소년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의지를 결집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계 새로운 도약 선언’을 할 계획이다.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2013년 신년인사회는 ‘제5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 시작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에 차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청소년계의 열정과 성원이 모여 청소년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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