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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2월 정기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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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2월 정기 모니터링 실시
  • 박성용
  • 승인 2015.12.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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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등학교 8개교 총 70여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2월 ‘찾아가는 학교 정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모니터링은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및 방과 후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는 물론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실시 및 연수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장애학생 1대 1 직접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평소 간과할 수 있었던 부분들을 협의, 학생들이 겪는 학교생활의 불편함이나 어려움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장애학생의 생활환경과 안전, 학교 내 사전 예방교육 및 연수, 인권침해사례 및 미담사례 발굴 기여도와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현황 파악 및 예방중심 모니터링 활동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학생 및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천안상설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지원방안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조치 유무에 대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에도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고 관련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상시 점검 관리체제를 유지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상설모니터단의 매월 학교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소중한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예방중심 관리 시스템 구축에 늘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이고 왕성한 현장지원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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