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육은 지난 12일 유성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6일 체결한 대전시교육청과 영훈의료재단 선병원과의 ‘HAPPY -스쿨’ 조성을 위한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이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병원의 다양한 직종과 직무 등에 대한 이해교육을 통해 병원 의료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대전지족고 외에 유성인근에 소재한 유성여자고, 대전노은고 등 2개 학교에 대해 체험교육을 추가로 더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에 소재한 선병원의 교육기부를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의 의료과학 체험 및 진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병원, 대학 등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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