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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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는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과 심재철 최고위원 그리고 서병수 사무총장,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등과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고, 이들은 중소기업 지역 대표 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인사말읕 통해 “ 대선기간 동안에 주로 광주를 중심으로 해서 호남지역에 머물렀다.그동안 새누리당이 우리 호남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야말로 새누리당이 호남이 되어 새누리당의 뉴프론티어로 호남을 가슴에 안아야 된다는 것이 저희들의 각오이다”고 밝혔다.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두차례 광주를 방문해 광주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추진 등을 약속 했다. 새누리당 시도공약집을 통해서도 7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따라서 새 정부 지원이 절실한 지역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을 해주시고 관련 예산을 정부추경예산에 반영해주시면서 아울러 관련 법령도 제정하시거나 개정을 해주라”고 말했다.
이날 중소기업 대표들은 ▲ 중소기업청 입법권을 갖도록 승격▲ 대기업이 일방적으로 단가 인하를 할 수 없도록 제도적 지원 요망▲ 공공기관 구매의 여성기업 지원부분이 잘 지켜지도록 해달라▲ R&D부분은 중소기업청으로 창구 일원화 요청 ▲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에 거래 시, 제조원가보상법을 반드시 적용 필요 등을 건의했다.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평동 산단 업체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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