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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백혈병 학생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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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백혈병 학생 돕기' 나서
  • 오효진
  • 승인 2015.1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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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이혜순)는 21일 병마와 투병중인 증평정보고 3학년 A군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병 중인 A군은 2014년 말 무릎과 종아리 쪽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진료한 결과 뼈에 악성 종양이 발견 돼 백혈병 판정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혜순 회장은 “방사선 및 항암치료 중에도 지난 3월부터 병원학교인 꿀맛무지개 학교에 입학한 A군의 학업에 대한 열망에 박수를 보내며 작은 힘이나마 교육가족으로서 보탬이 되고 싶었고 A군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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