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국정과제 비롯한 국정 철학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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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오후 고용복지분과와 국정과제토론회를 갖고 행정부 업무보고에 대한 분석진단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박 당선인은 이날 핵심국정과제를 비롯한 국정 철학에 대해 토의한다는 방침이다.
윤창중 대변인에 따르면 오전 9시 열린 간사단회의 결과에 대해 첫째, 당선인이 국정과제토론회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또 방대한 견해를 피력하기 때문에 앞으로 국정과제토론회가 예정된 분과위는 더욱 치밀하고 심도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둘째, 각 분과위는 공약의 신속하고 계획적 추진을 위해 ‘공약이행을 위한 입법추진 계획’을 작성해 국정기획조정분과에 제출하기로 했다.
셋째, 국정과제토론회를 마치면 각 분과위별로 국정과제 수정본을 제출하고 검토 task force를 거쳐 최종안을 작성해 박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한편 윤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새누리당과 인수위원회가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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