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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앞장서는 미래전략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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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앞장서는 미래전략담당관
  • 정수명
  • 승인 2015.12.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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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7월 신설된 군 미래전략담당관은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군정의 핵심부서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5만 음성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신설된 미래전략담당관은 전략시책 발굴,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전략사업팀을 주축으로 반기문 교육랜드와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투자개발팀, 우량기업과 서비스 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담당하는 평생학습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략사업팀은 올해 들어 1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81억(국비 133억, 지방비 47억)사업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 관내 풍광이 아름다운 저수지수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진천, 증평, 괴산 등 중부4군과의 연계협력사업을 알차게 추진하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투자개발팀은 총사업비 125억이 투입되는 UN평화관 건립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건축물 및 전시물 제작에 대한 전국 단위 설계 공모를 실시해 12월에 당선작을 확정하고 내년 착공 2017년 준공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금왕읍 봉곡2리 농촌취약지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기반 및 편익․복지시설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함으로써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투자유치팀은 한국동서발전(주)을 비롯한 17개 업체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태양전지 생산능력 세계 1위 업체인 한화큐셀(주)을 유치하여 음성군이 태양광벨트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투자유치 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 주소 이전, 관내 농산물 구입, 관내 행사참여 및 봉사활동, 1사 1마을 자매결연 및 기타 지역사회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세계푸드 등 4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함으로서 투자유치가 가시적으로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행정추진으로 모든 기업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평생학습팀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찾아가는 홈스쿨, 뉴라이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명문고 특별장학생 선발 등 음성장학회도 내실있게 운영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 대학교 등과 연계해 거버넌스 협약 후 지역단위 평생교육을 활발히 추진해 전국 지자체 중 군이 유일하게 제1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내년도에는 미래 100년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추진,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 종합병원 및 대학교 유치,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견인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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