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한종근 기자= 경북 포항시는 2015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8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협의체 지원실적, 업무추진 실적 등을 기준으로 하되 분야별 우수사례 내용 및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의 기능확대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사례 3개 분야 평가' 결과 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등 모두 7개 분야의 실무분과로 구성돼 시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연계·협력을 목적으로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라 향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설 등 협의체의 기능강화 및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