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화합 및 소망 기원하는 화합의 한마당 열어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201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40분 태조산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천안 미래비전 제시를 통한 새로운 천안시대 개막을 알리고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함이다.
새해 ‘희망의 노래’, 천안시 번영 기원 길놀이 등 식전행사에 이어 ▲신년메시지 낭독 ▲축시낭송 ▲해맞이소망풍선 날리기 ▲다함께 노래부르기 ▲새해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구본영 시장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국·소·구청장 등 150여명은 오전 10시 30분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11시 30분 유관순열사 및 순국자 추모각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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