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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무재해목표 26배 달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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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무재해목표 26배 달성' 인증
  • 윤용찬
  • 승인 2016.01.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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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5년 10월 30일까지 무재해를 기록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26배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을 소지가 있는 위험요소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1년 6월 4일부터 총 1610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무재해목표 26배를 달성했다.

또 사장의 잦은 현장방문과 직원 각 가정에 CEO 안전메시지 발송, 유관기관 합동 점검, 안전캠페인 실시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현장의 전 직원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유해·위험 작업장 안전점검 실시, 계절별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무재해목표 26배 달성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 안전은 물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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