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북한이 6일 오전 10시경 수소탄 형태의 4차 핵실험을 전격 실시한 것과 관련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 산하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정위치 근무와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관련 공무원들의 근무 중 무단이석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가 없도록 특별 지시했다.
또한 해킹 등 사이버 테러대비와 청사보안 강화 및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는 등 복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회복지 및 안전분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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