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 3년째 전원 합격 기록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보건학부 치위생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국가시험 결과 발표에서 전원 합격하고 치위생학과는 올해까지 3년째 100% 합격기록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적으로 87.8%의 합격률을 보였지만,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은 4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국 90%의 합격률에서 40명 전원이 합격했다.
치위생학과는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과의 산학협력 및 강화로 심도 깊은 실습을 지원했고, 물리치료학과는 시험을 앞두고 교수진들의 방학 중 국가고시 특강과 매주 치러지는 모의고사 등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치위생학과 전공주임 홍수민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전공주임 황수진 교수는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교수들의 개인별 지도,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번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합격증을 손에 쥐게 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 보건학부는 지난 12월 작업치료학과의 첫 졸업예정자 전원이 모두 합격했고, 이날 발표된 2개의 전공까지 총 3개의 전공이 국가시험에 100% 합격해 결과로 실력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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