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업무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 국세조사관을 초빙해 인적공제 소득요건 완화, 2015년 하반기 신용카드 추가공제율 인상, 주택마련저축 공제 확대, 퇴직연금 세액공제 확대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10만원 초과 추가납부세금 분납제도 도입 등 실무중심의 연말정산 교육으로 각급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을 개발해 2015년 11월부터 안내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정산 민원상담은 온라인 상담창구(hometax.go.kr) 및 전화 상담창구(세미래 콜센터 126)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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