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는 11일 낮 12시20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63㎞지점에서 쏘나타 차량과 25t 트레일러 차량 등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주소방서는 사고가 발생하자 견인차와 포클레인, 구급차 등 11대의 장비와 27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사고수습에 나섰다. 트레일러 차량에 압착된 쏘나타 차량을 분리했으나 쏘나타 차량운전자는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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