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강원 강릉시는 12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철래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 및 마을 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교육으로 새해 들어 첫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2018 동계올림픽 대비하여 강릉쌀 대표브랜드 ‘햇쌀가득’의 주원료 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오륜벼 재배기술 교육과 강릉을 대표하는 명품곶감생산을 위한 감 재배 기술 및 수확․가공 방법과 고랭지채소, 농업경영마케팅, 유용미생물, 6차 산업, 친환경 등의 농업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리더로서의 역할과 바람직한 가치관과 신명나는 삶에 대한 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 졌으며 특히, 지난 1일자로 부임하신 김철래 부시장이 참석해 FTA 대응전략과 다변화되어가는 국제농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현장에서 강릉농업의 발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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