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완벽하게 치르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이 대상이다.
특히, 사망의심자에 대한 사실조사도 실시 아울러,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된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루어지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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