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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미국 백악관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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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미국 백악관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활발
  • 손태환
  • 승인 2016.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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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2017 IHO총회 동해 병기 추진본부(대표 조윤기)에서는 지난 12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심규언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17 IHO총회 동해 병기 추진본부는 (사)미주한인의 목소리(VOKA)회장인 피터김 회장과 함께 작년 2월 6일부터‘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 IHO총회 동해 병기 추진본부는 국제수로기구회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미국정부의 정책을 ‘일본해’단독 표기에서‘동해 병기’로 바꾸고자 활발한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심규언 시장과 함께한 면담자리에서 서명운동과 앞으로 있을‘동해의 날’행사에 대해 시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현재, 한국의‘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100만인 서명운동’은 미국의 기자회견과는 달리, 작년 12월 11일 발대식에 참여해 함께하기로 약속 했던 단체 및 기관들과의 만남을 기사화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7 IHO총회는 1919년 제1회 IHO(국제수로기구회의) 총회 개최 지인 모나코에서 2017년 4월 열리게 되며, ‘2017 IHO총회 동해 병기 발대식 이후 진행되고 있는‘미국 백악관 100만인 서명운동’은 개최당일 ‘동해 병기’를 결정하는데 큰 힘을 발휘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운동은 2014년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동해 병기 법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어, 미 전역의 교과서를 ‘동해병기’로 재 출판하게 만든 주역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 피터김과 그간 (사)미주한인의 목소리(VOKA)의 수석부회장으로 한국에서 조용히 활동을 하다가 이번 발대식의 한국 추진본부 대표를 맡은 조윤기 대표(한성대학교 국방정책 교수)가 책임지고 있다.

조윤기 대표는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미국 백악관 백만인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동해’라고 하지만 전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은 ‘일본해’로 부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동쪽의 바다가 ‘일본해’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데‘일본해’안에 있는 작은 섬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외치는 걸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http://wh.gov./iwXUG)를 방문해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를 남기고 싸인하면 받은 이메일에서‘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라는 문구를 클릭하여 확인 하는 순서로 진행되는 백악관 청원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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