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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향토자료 및 원주 지역작가 자료 수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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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향토자료 및 원주 지역작가 자료 수집 안내
  • 오명진
  • 승인 2016.01.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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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신축 도서관 개관에 맞춰 ‘향토·지역 작가실’에 비치할 자료를 연중 수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에 관한 내용이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저작물을 별도의 자료실에 비치해 원주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만6875㎡부지에 연면적 9890.64㎡ 규모의 3층 건물로 개관 준비 중인 중앙도서관은 1층에는 어린이실 및 유아자료실, 문화강좌실, 강당, 그리고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장애인 정보누리터 및 열람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 향토·지역작가실, 다문화자료실과 사무실 및 식당·매점 등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달 2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갈 중앙도서관 자료실 이용시간은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열람실은 종전과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원주 시민 누구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중천철학도서관 및 태장도서관을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정체성 및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원주지역의 문인과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서 인문도시 원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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