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SH, 양재1단지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상태바
SH, 양재1단지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2.07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양재1단지 231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 455세대의 청약을 오는 18일부터 접수한다고 7일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 455세대로 서초구 양재동 102번지에 위치한 양재1단지 231세대와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네이처힐1단지 44세대는 건설형 신규공급 물량이다.
 
또 래미안도곡진달래 14세대와 강서한강자인 81세대는 재건축매입형 신규공급 물량이다.

기존 공급단지 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85세대(32개 단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5~80%수준으로 결정되었으며, 다만, 잔여 공가 60㎡ 이하 건설형 주택은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것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신규 공급 단지는  ▶양재1단지 59㎡형 154세대(20,960만원) ▶양재1단지 84㎡형 56세대(27,200만원) ▶양재1단지 114㎡형 21세대(34,800만원) ▶래미안도곡진달래 59㎡형 14세대(36,400만원) ▶서초네이처힐 1단지 49㎡형 25세대(16,800만원) ▶서초네이처힐 1단지 84㎡형 19세대(25,760만원) ▶강서한강자이 59㎡형 48세대(15,600만원) ▶강서한강자이 84㎡형 25세대(18,800만원) ▶강서한강자이 98㎡형 5세대(22,000만원) ▶강서한강자이 102㎡형 3세대(23,600만원)이다.

잔여공가 공급단지는 ▶재건축매입형 59㎡형 단지별로 37,500~14,784만원 ▶84㎡형 단지별로 33,240만원~16,800만원 ▶SH공사건설형 38㎡형 왕십리모노퍼스 8,020만원 ▶59㎡형 단지별로 12,544~11,049만원 ▶84㎡형 단지별로 29,200~16,000만원 ▶114㎡형 단지별로 25,575~20,000만원이다.

신규공급 단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양재1단지(서초구 양재동 102번지)는 장기전세주택 전용단지로서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양재천 인근에 위치하여 환경이 우수하다.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1단지는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우면산과 양재천이 위치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우면산터널, 선바위길,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잔여공가 공급단지의 경우 총 32개단지 85세대로 지역별로 보면 강일, 상계장암, 상암, 신내, 신정, 은평, 천왕 등 서울전역이나, 단지별 공급세대수가 적은 관계로 당첨커트라인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은, 공사건설형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지고,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내면 청약저축 등의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특별공급한다.

공급일정으로는 일반공급 1순위자, 우선공급, 고령자 65세 이상은 2월18일~20일, 일반공급 2순위자, 고령자 60이상 65미만은 2월21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2월22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를 통해서 인터넷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는 4월30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5월13일부터 5월16일까지이다.
 
입주는 서초네이처힐1단지, 래미안도곡진달래 및 잔여공가는 단지별로 5월부터 6월까지 예정이며, 양재1단지 및 강서한강자이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예정이다.

SH공사는 청약예정자가 원하는 단지 세대 내부를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접수기간에 앞서 신규 공급단지인 양재1단지 및 서초네이처힐1단지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개한다.

그 외 단지는 현장여건상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공고안내문, 전자팸플릿, 내부 인테리어사진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장기전세주택은 분양전환되지 않는 임대주택으로서 전매, 전대, 알선 등 일체의 행위는 위법한 사항이며 이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약자와 입주자 모두 주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