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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성수식품 지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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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성수식품 지도·단속 나서
  • 손태환
  • 승인 2016.01.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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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가공식품 등의 표시 위반 행위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매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시설로 무허가 및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판매 행위를 비롯해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해 인터넷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사과, 배, 대추, 고사리, 도라지, 조기, 문어 등 제수용 농수산물과 주류(청주, 약·탁주 및 과실주 등) 및 선물용 건강기능 식품도 수거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시정토록 행정지도 하고, 적발된 사항중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식품을 구입해, 건강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불량식품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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