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유성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유성온천수를 활용한 노(老)-노(老)케어 건강관리사업과 CCTV 관제사업, 참기름 제조판매사업 등 구 실정에 맞는 9개가 추가됐다.
특히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 돌보미’ 사업을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연중 일자리사업으로 시범 추진하게 돼 12월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31개 사업이 진행되며 지난해 160명 이상 늘어난 1,369명이 9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00만원의 구비를 추가 편성해 지난해보다 9억원이 증가한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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