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21일부터 2월 3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6 천안특수교육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 수립 TF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 실현을 위한 협의회에는 특수교육교과연구회 임원진 및 업무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TF팀 협의회는 2016 특수교육의 중점 과제 및 사업별 추진내용과 특색사업계획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반영, 지역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장 공감 특수교육지원은 물론 특수교육관련서비스의 내실화 방안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운영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여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 등 교사 및 학부모의 장애학생 교육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천안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협력·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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