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구 한파대책본부를 설치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 한파대책본부는 안전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농작물대책반, 행정지원반 등 5개반 8개부서 14명으로 구성해 24시간 상황유지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한파주의보 비상 대책으로 한파쉼터 운영, 재난도우미 운영, 취약계층 피해예방 대책 마련, 노숙인 안전관리 및 보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순찰활동 강화, 한파대비 주민홍보 등의 주요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 ‘겨울운동 주의사항’, ‘자동차 안전대책’ 등 한파대비 주민행동요령에 대해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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