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예방대책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전국 12.1명으로 유행기준(11.3명)을 초과해 지난 14일자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군은 향후 오는 4월까지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기침예절지키지’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