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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설 명절 대비 원산시 표시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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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설 명절 대비 원산시 표시 특별단속 실시
  • 서정철
  • 승인 2016.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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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및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양곡과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음달 7일까지 자체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양곡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 및 중소형마트 등 농․수산물 성수품 판매업소와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 제조․가공 및 중간 유통업체 등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쌀, 명태, 조기, 병어, 문어, 가오리 등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 등이다.

지도 단속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농․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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