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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출산장려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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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출산장려사업 강화
  • 서정철
  • 승인 2016.0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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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서정철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가임기 여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한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출산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 셋째이후 자녀 출산장려금지원 조례를 일부개정 기존 6개월 이상 거주 부모로 한정돼 생업이나 직장으로 인해 타지에 주소지를 둬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신청자에게 부 또는 모로 완화함으로써 3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2007년부터 1464명에게 40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출산 시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 대상자는 시비를 확보해 산후조리원비용(6박7일)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산후조리원 정기점검을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모유 유축기 대여 사업 및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 임산부 등록 시 각종 의료비지원 신청이 1회 방문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정부3.0 서비스를 계속 추진해 민원인의 편리를 도모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으로 출혈, 임신중독증, 조기진통으로 진단받은 산모 의료비 지원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출산이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 혜택을 보장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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