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참여율의 전국 평균은 69.4%로 인천지역은 이보다 2.8% 낮은 66.6%로 타지역보다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는 낮았다.
학교급별 전국적인 평균은 초등학교 80.9%, 중학교 70.6%, 고등학교 50.7%의 학생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은 초등학교 78.9%, 중학교 63.6%, 고등학교 50.7%로 전국 평균에 비해 초등학교는 2%, 중학교는 7% 낮으나 고등학교는 타지역과 같게 나타났다.
지난해 인천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만 3000원으로 2011년도에 비해 1만 1000원 감소됐으며 전체 학생수에 대비하면 약42억 600만원의 사교육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전국 평균은 23만원 6000원이며 초등학교 21만 9000원, 중학교 27만 6000원, 고등학교 22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지역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18만 3000원, 중학교 22만 7000원, 고등학교 20만 90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각각 3만 6000원, 4만 9000원, 1만 5000원 낮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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