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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8일간 열린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역대 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 사상 가장 많은 수인 106개국 300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 문화부 제2차관은 "뿐만 아니라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9만 명이 넘는 관객이 평창을 직접 찾아 선수를 응원했고 특히 종교계, 재계 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격려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 문화부 제2차관은 "이번 평창대회는 스포츠 이상으이 다양한 즐거움을 성사했던 문화올림픽으로 각인됐고 지적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관한 평창 선언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의미있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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