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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등ㆍ하교 안전, 안심서비스로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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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등ㆍ하교 안전, 안심서비스로 안심하세요”
  • 최정현
  • 승인 2016.0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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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U-안심알리미서비스 강화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U-안심알리미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3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U-안심알리미서비스는 SOS 국민 안심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이동경로 파악 및 위급상황 시 U-안심 전용 단말기의 긴급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자녀의 위급상황 위치정보가 보호자 휴대폰에 문자로 전송되는 어린이 안전서비스로 기존의 안심알리미서비스보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U-안심알리미서비스 사용자에게 지급되는 전용 단말기를 통해 학부모 휴대폰과의 문자 수신 및 전화통화가 가능하며, 긴급호출, 위치전송, 위치추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안심지역을 설정할 경우 안심지역 이탈시 보호자에게 문자가 자동적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 중 핸드폰, 스마트폰을 미보유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다문화 가정 등) 학생에게는 U-안심알리미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들의 위기 상황 시 능동적인 대처 기회를 제공하는 U-안심알리미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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