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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부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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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부분 우수
  • 김재영
  • 승인 2016.01.2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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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은평인문학여행 모습(사진= 은평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은 2015년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역사한옥박물관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박물관 문화발전과 사회 교육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박물관상을 수상했다.

길위의 인문학 '고고학자에게 묻다' 프로그램 모습(사진= 은평구 제공)

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2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했다.

첫 번째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은평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으로 총 33회, 8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두 번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고학자에게 묻다!’ 프로그램으로 총 17회, 50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02-351-8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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