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태백시는 다음달 5일까지 설 대비 생활민원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태백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역과 터미널, 공원 등 다중집합장소와 불편민원 취약지역을 집중점검 및 보수한다.
또한 중앙 분리봉 훼손지역 정비와 인도변, 승강장, 계단 등의 결빙처리, 도로변 포트홀 정비 조치, 가로등 일제점검 등을 통해 고장 시 신속한 처리로 태백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 활동을 통해 태백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다중집합장소 등의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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