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설을 맞아 영천축협, 의성축협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류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을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주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경북산 한우를 정상가보다 14%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맞이 선물세트 할인판매, 산지가격과 연동성이 강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하는 축산물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활성화 하겠다"며 "설 명절 선물로 경북산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