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8:00 (금)
음성경찰서,‘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시행
상태바
음성경찰서,‘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시행
  • 정수명
  • 승인 2016.02.02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10일 6일간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주요교차로 혼잡 예상되므로 교통경찰, 지역경찰, 교통 지원경력(기동1중대) 등 30여명,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9대 동원해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 등 국민 만족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고속도로 3개, 국도, 지방도가 관통하는 국토의 중심이며 교통 요충지로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다.

특히 36번국도 음성교차로, 하당삼거리와 38번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앞 사거리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교통경력 배치, 집중 관리 및 대형 입간판 설치해 교통량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군 생극면에 위치한 대지공원묘지, 납골당 등 2개소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통․지역경찰 배치해 성묘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다.

또한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음성․무극․삼성시장) 주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해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교통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엄성규 서장은 “귀성․귀경길 운전자분들은 조급한 마음에서 중앙선침범, 안전거리 미확보, 과속, 신호위반 등을 하지 않고 특히,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과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사고 없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되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