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나눔 사랑실천
[경남=동양뉴스통신]서정철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자는 현재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며, 힘든 환경속에서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세대이다.
본인의 땅을 소유하고 있거나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하며 경제상황, 가구원수, 장애 및 질병정도 등을 고려해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랑의집짓기 울타리봉사단(단장 김봉석)에 소속된 17개 업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다음달부터 7월까지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사랑의 집 9호점을 완공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세대가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통해 새로운 삶의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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