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척결 선언문 채택 및 실천서명
[경남=동양뉴스통신]서정철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60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정례회를 겸한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금품·향응수수 금지,알선·청탁 안하기 등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실천의지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서명지를 시장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인구 30만 중견도시로써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양산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하며, 이에 전 공직자는 반드시 청렴을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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