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악기지도 강사 및 신입 단원 신청 서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계발과 진로교육 도모를 위해 오는 3월 창단할 예정으로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다.
악기 지도강사는 해당분야 전공자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분야는 ▲콘트라베이스 ▲비올라 ▲첼로 각 1명씩이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분야는 ▲콘트라베이스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이다.
단원 오디션은 오는 20일, 강사 면접은 오는 25일 실시될 예정이며 단원 및 강사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cbsec.go.kr) 또는 문화기획부(043-229-26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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