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보건소(소장 이정희)는 5일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금연‧절주 등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보건소의 금연상담사 및 금연지도원, 운동처방사, 영양사와 순천청암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귀성객 및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새해결심 1순위인 금연결심을 구체적 금연실천으로 유도해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설 연휴기간동안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절주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귀성객 및 시민에게는 손지압기(300개 한정)을 증정하고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운동‧영양‧비만) 및 출산장려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황택연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음주와 금연실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061-749-68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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