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조효재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동장 이영길)은 3일 노은2동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단인 동화만사성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만사성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은 통장들로 구성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2014년 4월 구성된 구의 지역 복지 민관협력체이다.
이날 교육은 동 사회복지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우리 동네 복지도우미, 통장의 역할과 임무’란 주제로 진행됐다.
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각 통별 세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취약계층 발굴 시 동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고, 복지급여 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영길 동장은 “구성원들에 대한 교육 등 동화만사성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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