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울산 동구 권명호 구청장은 4일 구청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사전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 사전점검은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수송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대비상황을 확인하는 등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동구보건소 비상진료 운영시간을 꼼꼼히 체크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대교 전망대의 시설을 점검해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연휴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근무중인 직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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