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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맞이 내 고향 관광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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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맞이 내 고향 관광홍보 활동 전개
  • 정효섭
  • 승인 2016.02.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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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강원 강릉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휴양관광도시 강릉관광 홍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절연휴가 징검다리 공휴일과 이어져 예년에 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강릉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우리시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 행사 및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주요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고향방문 환영인사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일 평창휴게소(하행선) 및 강릉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관광과 직원 및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각종 차량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모처럼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의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휴양관광도시 강릉과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집중 알리고자 어깨띠를 두르고 설연휴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안내지도, 동계올림픽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설 당일에 한해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무료 개방하고, 오죽헌/시립박물관 및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설프로그램인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공연 및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강릉관광사진전시회, 강릉수보전시회, 강릉공예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즐거운 명절 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관광안내소 및 사람들이 자주 찾는 휴게소, 터미널 등에 관광안내지도 및 설연휴 관광정보 리플렛을 비치하는 한편 시 관광홈페이지(www.gntour.go.kr)에 설연휴 홍보관련 팜업창을 게시, 연휴기간동안 운영하는 문화행사 등 각종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따스함과 인정이 넘치는 친절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박재억 관광과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와 함께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더욱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더불어 강릉관광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내 고향 알리기 홍보대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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