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충재 청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 청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세종시 소재 ‘세종전통시장’과 ‘대평전통시장’을 각각 방문, 화장지와 물티슈, 쌀 등 생필품을 구매해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했다.
행복청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청 시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기부물품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ㆍ위문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면서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