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서 11건의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임시회의 의사일정은 오는 12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서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15일, 16일 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천효운 시의회 의장은 “제183회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인 만큼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입장에서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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