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317명 선발, 3억3100만원 지급 확정
[경남=동양뉴스통신]노택섭 기자= 경남 사천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2016년도 인재육성 장학생 317명을 심의․선발, 총 3억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지역인재 유치와 장학재단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송도근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다."며, 재단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우수한 학생들의 지역내 학교 진학을 유도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해 시 인구 증가 시책에도 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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